[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에 지난 10월 패딩, 머그컵, 에코백 등 각장 물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매장으로 기업의 재고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다.
전달된 물품들은 카카오게임즈에서 제작한 물품으로 7일부터 판매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내에서 제작한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비전인 '다가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PC 기부 캠페인,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 디지털 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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