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반도체 겨울' SK하이닉스, 장중 시총 4위로 밀려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10:02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10:03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줘...5150억 차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하이닉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장중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내려 앉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5%(1900원) 내린 8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은 62조9722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63조4872억원) 보다 5150억원 낮다.

SK하이닉스 로고. [사진=뉴스핌DB]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연일 주가가 떨어지며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말 시가총액은 95조3683억원으로 현재와 비교하면 32조원가량 감소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락과 원 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7101억원과 -2조원으로 하향한다"며 "분기 실적은 내년 2분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