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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회장 선거 한달 앞으로…증권 vs 자산운용업계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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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서유석·구희진 경쟁 3파전 예상
자산운용, 최종 캐스팅 보트 역할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신탁사 등 554개사를 이끌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뽑는 선거가 3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증권사 대표와 자산운용사 대표가 맞붙는 모양새다.

업계는 증권사 대표가 협회를 이끌어 왔지만 최근 자산운용업계 출신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증권사 출신과 운용사 출신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전직 증권사·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나재철 현 금투협 회장은 11월 1일 연임을 포기해 6파전으로 흐르고 있다. 증권업계는 김해준 교보증권 전 대표와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대표가 최종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11.22 ymh7536@newspim.com

◆ 후보자 등록 마친 6인…증권사vs자산운용 대결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를 진행한다. 후추위는 기한 내 인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물은 총 6명으로 증권사 CEO와 자산운용사 CEO,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등이다.

증권사와 운용사 CEO 출신이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도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는 가장 우력한 후보자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와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선거에 출마하는 자산운용사 수장 출신 중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증권업과 자산운용 모두를 경험한 만큼 주요 회원사들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 전 대표는 1962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배재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8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증권)에 입사한 뒤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마케팅본부장, 리테일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대표를 맡았다.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에 선임돼 5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두루 경험한 서유석 전 대표의 이력이 강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자산운용사 대표 자리까지 올랐던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역시 출사표를 냈다.

구 전 대표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광성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로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LG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거친 후 다시 대신증권에 돌아와 리서치센터장을 지냈고 홀세일 사업단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 성과를 인정받은 그는 2015년 대신자산운용에서 2022년 6월까지 7년간 대표를 맡아 수년간 적자를 보던 대신자산운용을 5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금융사 플랫폼 업무 활성화, 대체거래소(ATS) 성공 정착, 기업 성장 집합 투자기구(BDC)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증권사 중에선 최장수 CEO로 불리는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가 유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1957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증권 사관학교로 불리는 대우증권에 입사한 그는 대부분 IB 업무를 수행하며 IB본부장·법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교보증권으로 옮긴 후에는 200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13년간 교보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이에 김해준 전 대표는 '최장수 CEO' '25년 동안 IB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정통 증권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에 출사표를 던진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졸업 후 현대투신증권, 슈로더자산운용, ABN암로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을 거쳤다.

강 전 본부장은 증권, 자산운용, 기관투자가 등 금융투자업계 전 부문에 걸친 업무 경험을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높고 운용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하면서 정관계 인맥이 두터운 것이 강점이다.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도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1986년 옛 동양증권에 입사한 후 리서치센터장, 최고재무관리자,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충암고 출신의 여의도 모임 '충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은 행정 관료 출신으로 정부와 소통에 감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전 사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뒤 NH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에서 기업금융(IB) 파트 사업을 담당했다.

◆ 대신‧미래에셋 표심에 따라 수장 결정

이번 선거는 전직 CEO 5명과 현 회장이 맞붙는 구도다. 또 증권사 대 자산 운용사 출신의 대결 구도도 형성되고 있다. 서명석·전병조·김해준 후보자는 증권사 출신이고 서유석·구희진 후보자는 증권과 운용사를 두루 겪었다. 회원사들은 동종 업계 출신에게 표를 밀어줄 가능성이 높다. 역대 협회장은 모두 증권사 출신이다.

여의도 안팎에서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표심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김해준 전 대표와 서유석 전 대표, 구희진 전 대표 등이 표심에 따라 좌지우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표권이 많은 '대신'과 '미래에셋' 표의 향방도 관심사다. 구 후보자와 나 회장도 대신 출신이다. 서 후보자와 김 후보자 역시 미래에셋(구 대우) 출신이다.

투표권은 1사 1표 균등 투표권(30%)과 함께 협회에 지급하는 분담금 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둔 차등 투표권(70%)을 합산해 구성된다.

본선에서는 누가 중소형 증권사나 자산 운용사들의 표를 받느냐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사에 주어지는 가중치에도 불구하고 회원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형 증권사나 자산 운용사의 표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원하는 것들 다양한 수익 창출과 이미지 제고, 각종 규제 완화 등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왔으면 한다"며 "더불어 증권사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신탁‧선물 등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채널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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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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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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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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