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공유경제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세션 1~4부(발표 및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기조강연은 에어비앤비코리아 음성원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공유숙박의 팬데믹 극복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를 극복한 공유숙박 기업의 전략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기업의 대응과 성장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1~4부)은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공공성 강화와 공유도시' 발표를 시작으로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의 '공유경제와 규제 그리고 해법' ▲서종우 부산시 정책기획보좌관의 '민선 8기 도시목표와 공유경제 연결' ▲박성일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의 '부산공유경제 현황분석 및 지원 방향' 등 총 4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발표 후 세션별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와 관련한 주제별 토론을 통하여 공유경제와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