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8시14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분당방향에서 45인승 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8시14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분당방향에서 45인승 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02 1141world@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회사 직원들이 탑승한 출·퇴근용 버스로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탑승자의 최초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연소확대 저지 및 화재진압을 실시해 29분만인 오전 8시43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버스탑승자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버스 1대가 전소됐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력 53명과 소방장비 20대가 출동해 화재진압과 교통안전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