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지난달 30일 타계한 고(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추도대회가 6일 엄수됐다.
중국 관영 신화사 등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의 추도대회는 이날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정치 지도자들과 장 전 주석의 부인 와예핑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시 주석은 추도사에서 "장쩌민 동지는 우리와 영별했지만 그의 이름과 업적·사상·풍모·재능은 역사책에 영원히 기록되고 세세대대 중국인의 마음에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2월 6일 중국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 추도대회(장례식)가 열리고 있다. [사진=중앙CCTV캡쳐]2022.12.06 chk@newspim.com |
[신화사=뉴스핌 특약] 홍우리 기자 =고(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추도대회가 있기 하루 전인 5일 장 전 중국 국가주석의 화장식이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원에서 엄수됐다. 화장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해 중국 최고 지도부 전원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마지막 경의를 표했다. 2022.12.06 hongwoori84@newspim.com |
[신화사=뉴스핌 특약] 5일 고(故)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시신을 태운 운구차가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다수 추모객이 나와 고인을 애도했다. 홍우리 기자 = 2022.12.06 hongwoori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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