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리나라 대표적 명품 사과주산지인 경북 청송군이 '2022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결과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5개 항목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 평가했다.
경북 청송군이 '2022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청송군의 사과농원 수확 모습.[사진=청송군] 2022.12.19 nulcheon@newspim.com |
청송군은 이번 평가 9개 지표 중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과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결과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송군의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