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영업점 9곳서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NK부산은행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에서 가입 가능한 '더(The)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4.0%다. 가입 기간 중 8개월 이상 자동이체로 입금하면 우대금리 2.0%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30만원이다. 만 19세 이상 실명 고객이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은 내년 1월3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적금은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부산 지역 영업점 9곳(대연동금융센터·사상공단지점·부곡동지점·부평동지점·개금사랑영업소·반여2동영업소, 연안영업소·남천삼익무인점·대연혁신무인점)에서만 판매한다. 내년 1월 10일부터는 구포금융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오성호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이 고금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BNK부산은행] 2022.12.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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