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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올해 무인화·전문화 매장 뜬다"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4:22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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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소비 트렌드 분석...접촉·무인화·전문화 특징
커피전문점 지난해 22% 성장...디저트전문점도 12%↑
무인 사진관 지난해 271% 급증...전문화 매장 성장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을 분석하여 소비 트렌드를 알아본 결과 올해 주요 업종 키워드는 ▲접촉 ▲무인화 ▲전문화라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주요 오프라인 업종인 음식점·쇼핑·여행·스포츠 등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2020년과 2021년 대비로는 회복세라고 설명했다.

[자료=KB국민카드]

음식점과 엔터 및 스포츠 업종 중심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커피전문점 매출은 매년 증가해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는 2년 전과 비교해 22%나 늘었다.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도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는 2년 전 대비 12% 늘었다.

무인화·전문화 매장이 늘어난 것도 주요 특징이다. 지난해 떠오른 가맹점은 무인 사진관과 코인노래방이 있으며 맥주·초밥·아이스크림 등 특정품목에 전문화된 가맹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무인 사진관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71% 증가했고, 신규가맹점 비중은 같은 기간 54% 증가했다. 코인노래방은 매출이 2021년 대비 115% 증가하고, 22년 신규가맹점 비중도 동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향후 소비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 기준으로 월별 동향을 분석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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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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