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잔존가치 보장·월납 30만원대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한달 간 대표 SUV인 티구안 일부 제품에 대해 최대 1%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 할부 금융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대표 SUV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에 대해 1.97%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금융 및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고객의 월 납입 부담을 월 30만원 대로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 티구안 [사진=폭스바겐]2023.02.10 dedanhi@newspim.com |
우선 소비자들은 1%대 저금리 할부금융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모델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면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1.97%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해당 모델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각각 월 34만5500원, 월 36만1400원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역시 4% 대의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각각 최대 49%·50%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은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을 반납하면 중고차 시세와 관계없이 잔존가치 만큼의 차랑 가격을 보장받는다. 차량을 반납하지 않더라도 잔존가치에 상당하는 대출원금을 상환하면 계약 종료와 함께 차량을 계속 운행할 수 있다.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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