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술의 낭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투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월 23일 ~ 2월 25일 열린 제19차 IAA(국제조형예술협회) 세계총회에서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IAA회장으로 당선됐다.
57개국이 참여한 이번 제19차 IAA 세계총회는 유네스코(UNESCO)의 공식 파트너이며 협력 단체로서 전 세계의 지진, 전쟁, 억압 아래 놓인 시민과 지식인, 예술가들을 위한 인류애의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행사 첫날 2월 23일에는 페라박물관에서 '망명 중인 인류 억압받는 예술가와 지식인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고, 2월 24일 ~ 25일에는 IAA 모든 국가위원회의 대표가 참가하여 제20대 IAA 세계회장에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을 선출했다.
![]() |

IAA 조직위 구성으로는 IAA 회장에 이광수(한국), 부회장-Maria Moroz(폴란드), 재무담당 - Vahida Ramujkic(세르비아), 국가위원회사무총장 정준(한국)을 각각 선출했다.
IAA 지역별 코디네이터로는 유럽-Sofia de la Fuente(스웨덴), 아시아-Ryoji Ikeda (일본), 중동·아프리카-Stacie Mccormick(영국), 북미-Kathe Madrigal(미국), 라틴아메리카-Marta yglesias Prza(코스타리카) 등이 맡게 되었다.

IAA 집행위원은 이광수(한국), Maria Moroz(폴란드), Vahida Ramujkic(세르비아), Marta yglesias Prza(코스타리카), Sofía de la Fuente(스웨덴), Ryoji Ikeda(일본), Stacie Mccormick(영국), Kathe Madrigal(미국), Marcel Noack(독일), Lgors Dobicins(라트비아), Graciela Ferreiro Robles(멕시코)이 맡게 됐다.

제20대 IAA 이광수 회장의 임기는 2023년 ~ 2027년까지로 전 세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미술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ChatGPT 등 다양한 시대적 패러다임과 융복합 시켜 지속가능의 문화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