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가 28일 오후 6시쯤 예천군 풍양면의 산불현장을 찾아 야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영국 공무 출장 중인 이철우 지사에 대신해 산불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6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중앙119구조본부 로젠바우어 판터 등 진화장비 95대와 진화인력 540명을 투입해 민가 등 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과 노유자 시설 입소자 등 367명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2.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