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사 안다미로의 윤혜진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윤혜진 대표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투자·배급 사업부 이사로 함께하게 됐다. 윤 대표는은 '굿 와이프'를 비롯해 수많은 미국 드라마를 번역해 왔다. 수입·배급사의 통번역을 맡아 본인이 좋아하는 특색있는 영화를 직접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안다미로를 설립해 다양한 콘텐츠를 수입하기도 하였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안다미로 윤혜진 대표를 영입하여 투자·배급 사업부를 재편하며 콘텐츠 수입, 배급, 유통영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드라마·영화 제작부문은 자체제작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투자·배급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강화하며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작년에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내 한국콘텐츠에 대한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한중 콘텐츠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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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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