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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모빌리티 시대, 기존 車보험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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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 개최
드론보험·자율운항선박보험 등 新보험제도 도입 필요해
황현아 연구위원 "플랫폼, 모빌리티기대 중요하나 독과점 막아야"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보험연구원은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기존 자동차보험을 전환하고 전기차 확대에 따른 적합한 보험기준 마련, 퍼스널모빌리티(PM) 전용 보험제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험연구원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모빌리티 시대 보험산업 및 보험제도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개회사로 "자율주행차, 드론 등 모빌리티 시대에 새로운 이동수단과 관련된 위험 또한 적극적으로 담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보험연구원이 '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세미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2023.04.06 rightjenn@newspim.com

이어 "보험산업은 새로운 위험이 등장할 때마다 그 위험을 적극적으로 담보함으로써 국민 후생 증가에 기여해 왔다"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에 발맞춰 기존의 자동차·선박·항공기 보험에 크고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축사로 나선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보험권의 고민이 필요하다"며 "모빌리티는 시대적 대세로, 보험이 선도적으로 지원하며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기존 車보험, 모빌리티보험으로 전환 필요

이날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모빌리티 시대 자동차보험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황 연구위원은 기존 자동차보험을 모빌리티 보험으로 전환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황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자율주행차 등 탈인간중심 ▲전기차·수소차 등 탈탄소 친환경 ▲도심항공모빌리티(UAM)·퍼스널모빌리티(PM) 등의 다양화 ▲플랫폼·데이터 등 4가지로 나눴다.

황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퍼스널모빌리티(PM) 등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해 단계별 과제를 도출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책임법제의 명확화, PM은 전용 보험제도 구축, 전기차는 배터리 보상 및 대차료 등 전기차에 적합한 보상기준 마련이 핵심 이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플랫폼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중요하고 활성화돼야 하지만 독과점으로 흐르지 않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플랫폼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냈다. 또 황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시대에도 자동차보험은 그 본연의 역할인 사고 피해자 구제 및 이용자 보호를 계속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험연구원의 '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2023.04.06 rightjenn@newspim.com

◆ 항공기·해상보험, 효율적인 보험제도 도입 등 선제적 노력 기울여야

'모빌리티 시대 항공기보험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커지는 드론 시장에 비해 드론보험의 활용이 적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국내 드론 제조 시장 규모는 2019년 2198억 원에서 2022년 4158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활용 분야도 국방·농업·영상촬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하지만 비사업용 드론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지 않고 있어 소유자가 배상 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자 구제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운용하는 드론은 제3자 배상책임보험 및 공제 가입이 의무다.

이에 박 연구위원은 드론상품 다양화를 통한 보험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UAM이 2025년 상용화를 앞둔 만큼 관련된 효율적인 보험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균 한국법학원 연구위원이 '모빌리티 시대 해상보험의 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 연구위원은 자율운항선박 도입을 우리나라 해상법 및 해상보험의 발전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박을 시작해 2020년 이후 해수부와 산업부 등 정부 주도로 통합적인 기술개발이 시작됐다.

이 연구위원은 "전 세계 해상보험업계가 영국 재보험사의 재보험 가입을 전제로 영업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며 "자율운항선박 보험을 통해 기존 해상법 및 해상보험의 틀을 완전히 바꿔 보험상품 및 표준약관 마련 등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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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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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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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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