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與 윤리위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차기 공천 배제...'사퇴' 태영호는 3개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차 회의서 약 4시간 논의 후 최종 결정
"반복된 설화는 당 명예 실추·민심 이탈"
김재원 "당원과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 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은 당원권 1년 정지, 태영호 최고위원은 3개월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태 최고위원은 징계 기간 후 서울 강남갑 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하는 등 내년 총선 재출마도 준비할 수 있다. 다만 당원권이 1년 정지된 김 최고위원은 내년 4월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4차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당원 징계 심의 의결 결과 김재원 최고위원은 당원권 1년 정지, 태영호 최고위원은 3개월 정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leehs@newspim.com

황 윤리위원장은 두 최고위원의 징계사유에 대해 "당원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징계 사유에 해당된다)"라며 "당원은 사리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하거나 국민 정서에 동떨어진 언행을 해선 안 된다는 윤리규칙을 위반해 당의 발전과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결과로 민심을 이탈하게 했을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항과 같이 반복된 설화는 외부적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민심을 이탈하게 하는 심각한 해당행위고 내부적으로는 당 지도부의 리더십을 손상시킨 자해행위"라며 "두 달 전 새 지도부 출범 직후 국민과 당원에게 꿈, 희망을 심어줘야 하는데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정권교체 후에 국정을 정상화하고 첫 전당대회를 통해 심기일전하려 했던 당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잃게 만들었고 불과 1년이 남지 않은 총선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악재가 됐다"며 "윤리위는 당원이 직접 선출한 최고위원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합당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윤리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며 "민심이라는 물 위에 떠 있는 정당은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선거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는 여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리위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당과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서 계속하겠다"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10 leehs@newspim.com

윤리위원회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4단계로 나뉜다.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징계가 나오면 내년 4월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태 최고위원은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왔지만 이날 최고위원직을 스스로 내려놓으면서 징계 수위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지난 8일 회의에서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확정하지 않고 이날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는 자진사퇴에 대한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같은 날 윤리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자진사퇴가 양형 사유에 반영되겠나'라는 질문에 "그런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거기에 따른 징계 수위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한 사랑제일교회 발언과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는 강연, '4·3사건 기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등으로 논란됐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 지시'라는 발언과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 관련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란 내용의 SNS 글 게시,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유출 파문' 등으로 징계가 개시됐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