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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신공항, 공구별 동시착공·동시준공...공기 단축하라"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18:35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18:35

16일 간부회의..."시민 안전위한 공직기강 확립·비상근무체제 가동" 지시
홍 시장, 17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싱가폴 등 해외 출장길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홍 시장은 1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공구별 동시착공·동시준공으로 공기를 단축하라"고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해외출장을 앞두고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3.05.16 nulcheon@newspim.com

홍 시장은 이날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보고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홍 시장은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관련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교통국에 당부했다.

홍 시장은 또 하절기 하천에 빌생하는 녹조현상 관련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상수도사업본부에 주문하고,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소방본부에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출장 기간 동안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3.05.16 nulcheon@newspim.com

또 홍 시장은 재난안전실로부터 '안전 취약시설 재난안전관리계획' 보고를 받고 "파워풀 K-트로트 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홍 시장은 "편파·왜곡·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철저히 모니터링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 50년 설계를 위해 두바이·싱가포르·조호주 출장 기간 동안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17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싱가포르·조호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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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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