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증권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16일 서울 여의도 한양증권 본사에서 열린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발대식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학생 연구원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양증권] 유명환 기자 = 2023.05.17 ymh7536@newspim.com |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증권 업계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양증권에서 출범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6개월 간 한양증권의 'Student(학생) 연구원'이 돼 신사업 추진,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한양증권은 외부 전문가 특강, 연구활동비 지원 등 연구원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발대식 현장에서 "한양증권이 짧은 시간 내에 자본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지도 밖의 행군을 계속 해왔기 때문"이라며 "브루킨즈 아카데미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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