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 철쭉이 활짝 폈다.
5월 셋째 주말인 20일 소백산에는 꽃 소식을 접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이었다.

지난 17일쯤 개화를 시작한 철쭉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소백산 철쭉의 개화는 전년 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것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약 2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소백산을 찾았다.
오후 5시 최종 집계가 되면 이날 방문객 수는 3000~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표 철쭉 명소중의 하나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철쭉은 백두대간마루금을 따라 연화봉(1383m)을 시작으로 북쪽을 향해 비로봉(1439m)을 거쳐 국망봉(1420m)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백산과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는 단양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많은 꽃눈이 관찰돼 현재의 기상이 지속된다면 지난해 보다 풍성한 철쭉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주까지 소백산을 찾으면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