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4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경남 행정통합 제3차 토론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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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이번 결정은 앞서 1·2차 토론회 이후 통합모델 제시 없는 행정통합 찬반 토론만으로는 행정통합을 통해 일반 주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통합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외부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 결정이다.
도는 조속한 시일 내 부산시와 행정통합 모델 마련과 토론회, 여론조사를 포함한 행정통합의 전반적 추진 방식과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행정통합 관련 정보는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계속 도민들께 제공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