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생활체육을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19.1.7. |
시는 7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제43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는 노인생활체육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에서 8개 종목 선수 등 3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운동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16개 구·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별종목 4종목(장기·바둑·한궁·배드민턴), 단체경기(4종)에 대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경기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며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하여 우승한 지회는 제43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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