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휴식공간 조성… 2025년 공개 목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는 미군 반환공여지 61만㎡ 부지에 미군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각종 기반 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장이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진행 상황 점검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2023.06.20 atbodo@newspim.com |
이날 김 시장은 ▲근린공원 기반시설 조성공사 현장 ▲존치건물 5개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시장은 점검 후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캠프하우즈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파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오는 2024년말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초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효율적인 공원운영을 위해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오랜 기간 사용된 미군기지를 시민들이 이용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공원을 속히 조성해 휴식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게 운영계획도 차질 없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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