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1개 시·군 중 역대 최고 성적으로 首位 달성
정량·정성지표 평가 각각 1위 전분야 타시·군 압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06.29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종합 1위(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1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위해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다.
2023년 정부합동평가는 2022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고양시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경기도가 정성평가 1위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는 62개 정량지표 중 59개 지표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정성지표 20개 지표 중 17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수위(首位)'를 차지했다.
고양특례시는 그간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 검증, 부진지표 집중관리, 직원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감염병 대응 △규제 발굴 및 개선 △시민안전 강화 △맞춤형 복지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월등한 성적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은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자부심 넘치는 행복한 도시인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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