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 통해 본격화
지역 사회 디지털 전환 등 도모 위해 추진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서비스 개념도. [자료=동두천시 제공] 2023.07.06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동두천 행복 키움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2023년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으로 11월까지 서비스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지 청소년들의 학습과 인성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독서 서비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15곳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MR(Mixed Reality)/VR(Virtual Reality) 등 가상 스포츠 체험 시설과 스마트 운동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복지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돌봄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로당 40곳에 제공하고 체험형 메타 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향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 "이번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고,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가 복지 생활을 즐기는 '삶이 즐거운 스마트도시'로의 출발을 기대한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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