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 소방안전 직접 체험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안전의식 함양 위해 최선"
파주소방서는 유치부 어린이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3.07.06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 소속 '빛고운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각종 안전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배운다.
5일 빛고운유치생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열·역화·연기 체험 ▲소화설비 체험 ▲안전상식 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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