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주암댐 방류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낮 12시부터 주암댐에서 초당 1000t 이내 수문방류를 실시한다며, 하천 주변 높은 수위가 예상된다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와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주암댐은 방류량 700t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50분 기준 저수율은 73.5%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19일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100~200mm로 많은 곳은 250mm 이상이 완도·장흥·강진·보성·고흥·여수·순천·광양·구례 350mm 이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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