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모집인 뽑힌 그린마스터 38명 선정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42명과 그린 마스터 38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한 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근속 기간, 회원 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 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 자격 유효 기간은 1년이다.
올해 선정된 642명은 전업 모집인 7323명 중 8.8%에 해당한다.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회원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함과 모집인 신분증 등에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여신금융협회는 또 2021년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를 도입했다. 그린마스터는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을 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 유지율이 높은 순서로 선정한다. 인증 자격 기간은 1년이다. 그린마스터에게는 회원 모집에 활용할 수 있는 기념패 등 인증 물품과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을 준다.
여신금융협회는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가 신용카드업계 최고 영예로운 인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모집인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잔=여신금융협회] 2023.07.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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