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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홍실고추 본격 수매...kg당 200원 장려금 지급

기사입력 : 2023년08월02일 10:18

최종수정 : 2023년08월02일 10:19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임실 홍실고추의 수매가 9월 27일까지 본격화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역 740 농가를 대상으로 1450t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는 농가 재배지에서 꼭지를 제거해 수확한 고추를 공장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

임실 홍실고추[사진=임실군] 2023.08.02 gojongwin@newspim.com

따라서 기존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등의 공정을 대신하여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수매 완료 후 개별 농가의 수매량에 대해 수매 촉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kg당 2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임실 홍실고추는 농산물이 자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과 까다로운 가공 공정이 어우러져 최우수 품질의 고추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188시간으로, 생산된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가 두꺼워 질 좋은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된다.

고추의 아스타(고추의 빛깔, 색도)가 높아 김치를 담으면 선홍빛의 맛깔스러운 색상을 띄며 적당한 캡사이신 함량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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