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이 고향인 대전개인택시 기사들이 보은대추 홍보에 나선다.
24일 보은향우회 임원 10명은 보은 군청에서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 회원 택시 42대는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3일~ 22일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최명수 회장은 "4년만에 보은대추축제가 대면 행사로 열려 너무 반갑다"며 "고향인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