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월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 일대
시민들, 주말 거리서 '도심 속 휴식' 만끽 기대
동두천시는 9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사진=동두천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지난 5월과 6월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8시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느끼기 바란다"며,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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