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인근 공한지(사유지)에 임시 무료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덕산읍 두촌리 2469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은 1054㎡, 차량 34대 주차가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해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