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본 등 10개 국 참여… 열띤 경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각국 선수들 격려
제1회 고양특례시-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 개막식에서 이동환(오른쪽 네번째) 고양시장이 선수단에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9.04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 세계 10개국의 선수단이 참가한 '2023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고양체육관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만,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브루나이 등이 출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며, 국적을 넘어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열리는 제2회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 아름다운 명소가 많이 있는 고양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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