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사업 공모 선정 따라
예산절감 효과·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사진=동두천시] 2023.09.05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6월 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3년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박물관 실내·외에 천정형·스탠드형 공기청정기와 실외기, 측정기 등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을 구축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3년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자동관리를 통한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과 실시간 실내환경 정보제공을 위한 IoT 기반의 공기청정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기정화설비 초기 설치비용 지원을 통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실내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박물관 관람객의 편의를 한 단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대표 시설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다중이용시설로써 실내공기질 자동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