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추석 연휴기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여 일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추석 연휴 기간 보름달 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 곳은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장진용 아쿠아리움 팀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 공간이다"며 "황금연휴 기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다누리센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