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우홍 기자 = 동아대학교는 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3일 승학캠퍼스 공과대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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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동아대 공과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이해우 총장·장상목 학장 가족·김일곤 공대 총동문회장·남선우 건설시스템공학과 총동문회장 [사진=동아대] .2023.09.14 |
이날 행사에는 장상목 공과대학장, 김일곤 공과대 총동문회장(초석건설산업㈜ 부회장), 남선우(㈜흙사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건설시스템공학과 총동문회장 등의 기부자와 최영익 공과대 산학부학장 등 공과대 교수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해우 총장과 김일곤 공대 총동문회장, 남선우 건설시스템공학과 총동문회장, 장상목 학장 가족 등이 기부한 발전기금 4000만 원이 전달됐다.
장 학장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을 만들며 걱정이 많았는데 총장님과 김일곤 공대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 여러 교수님들이 많이 도움 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공대 총동문회장은 "학장님 등 많은 분의 노력으로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과대학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건설시스템공학과 총동문회장은 "모교 동아대에 늘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도교수님을 명예의 전당에 추대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대 공과대는 새로운 도약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을 오픈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이상윤 전 총장,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고 김택진 제1대·3대 공과대학장, 고 박운용 교수(토목공학과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정성교 명예교수 등 공과대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이 추대됐다.
woohong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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