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사회 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23년09월18일 08:15

최종수정 : 2023년09월18일 15:2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사)한국정책학회(학회장 김영미) 주관 '제2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지속가능한 ESG정책에 있어 우수성을 보여주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올해 총 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사)한국정책학회 주관 '제2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콘진원]  2023.09.18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베리어프리 확산체계 구축'으로 지난해 거버넌스(G)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여 기관 ESG 경영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이번 수상에서 ▲장애예술인 참여 및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개발 지원 ▲장애인 게임접근성 제고방안 연구 ▲시청각장애인의 전시관람지원 문화기술연구개발 ▲국내 최초 OTT 방송콘텐츠 화면해설 지원 ▲ 기관 행사 개최 시 수어 동시 통역 지원 등 많은 배리어프리 확산 사례를 인정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콘텐츠접근권을 보장하는 2022년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으로 배리어프리를 콘텐츠산업으로 확대하고 기관 주요사업에 적용했다.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콘텐츠 선도기업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내 자막해설지원과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 등 장애인 콘텐츠접근권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보했다.

콘진원은 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공기관 출연금 전환, 기능성게임 공공 수요 발굴을 위한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여 콘텐츠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연이은 ESG 혁신정책대상 수상으로 콘텐츠 산업 ESG 가치 확산을 추진해 온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K콘텐츠 총괄 전문기관으로서 꾸준히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하고 모든 사람들이 콘텐츠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