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앞서 군부대 필요물품 준비해 전달
"장병들 덕에 안전한 명절 보내게 돼 감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인 제1·9·25보병사단 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군장병들을 위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바쁜 영농철과 시급을 요하는 재난·재해 시 군부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라며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경일(왼쪽 세번째) 파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파주시] 2023.09.28 atbodo@newspim.com |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맡은 바 의무를 다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긴밀한 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지역 군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대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장병들을 위문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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