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이 한 몫…고구마 캐기·음식 체험 등 인기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당진 고대면 일원에서 진행된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에 관람객 1만 여명이 다녀갔다.
시는 지난 2일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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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당진황토고구마 축제. [사진=당진시] 2023.10.05 7012ac@newspim.com |
축제는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경단빚기, 핫도그만들기, 야채전만들기, 라떼만들기, 그렘브륄레만들기, 피자만들기, 두부만들기, 소떡소떡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시식코너를 운영해 조기에 마감이 됐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은 가족 단위 포함 300팀이 선착순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고구마 3000원에 할인쿠폰 1000원까지 더해지며 마련했던 물건이 조기 소진되는 상황도 연출됐다.
또 고구마 직거래 현장 판매 4000박스(박스당 10kg)와 예약주문 물량 1000박스가 주문처로 발송될 예정이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