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직업계고 취업률 55.7% 소폭 하락…10명 중 4명은 1년내 퇴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건강보험 통계 분석…18개월 유지취업률 59.5%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1년 내 직장을 그만두는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3년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만159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취업률이 55.7%로 지난해에 비해 2.1%p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대비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졸업 후 상황. [사진=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직업계고가 주로 취업하던 제조업 취업자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취업률을 학교 유형별로 보면 특성화고는 53.3%(전년 대비 -2.2%p), 마이스터고는 73.7%(-3.8%p), 일반고 직업반은 36.8%(-4%p)로 집계됐다.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취업률 높아…경북 1위

근로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소재 기업 취업자 비중이 52.9%, 비수도권이 58.0%로 비수도권 취업률이 더 높았다. 전년도는 수도권 소재 기업 취업자 비중이 58.5%, 비수도권이 41.5%로 수도권 취업자가 더 높았다.

시도별 취업률 현황. [사진=교육부제공]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북(66.7%)의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이후 대구(62.7%)와 대전(59.1%) 순이다.

◆진학률은 전년보다 증가

진학률은 47.0%로 전년 45.2%에 비해 1.8%p 증가했다.

취업 또는 진학, 입대 등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취업자 비율은 올해 21.5%(1만5533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0.1%p) 하락했다. 2020년 27.0%(2만4290명), 2021년 23.1%(1만8211명), 2022년 21.6%(1만6550명)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2년 직업계고 취업자의 6개월 유지취업률은 82.2%, 12개월 유지취업률은 66.4%로 전년대비 각각 3.9%p, 2.1%p 올랐다. 유지취업률은 고용·건강 보험에 가입한 취업자가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도 보험을 유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의 12개월 유지취업률이 10.4% 더 높았다. 남성 졸업자는 62.1%, 여성 졸업자는 72.5%다. 다만 남성 졸업자의 경우 취업 후 입대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 결과. 1차 유지취업률은 6개월 근무, 2차 유지취업률은 12개월 근무를 말한다. [사진=교육부 제공]

학교 유형별로는 마이스터고 71.9%, 특성화고 65.5%, 일반고 직업반 58.4%였다.

2021년 직업계고 취업자(2만2492명)의 12개월 유지취업률은 64.3%, 18개월 유지취업률은 59.5%였다.

12개월 유지취업률은 역시 남성(75.2%)보다 여성(83.1%)이 7.9%p 높았다.

이번 분석 자료는 다음 달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8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수립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을 받고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이 제고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