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제4회 관광통계 인포그래픽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관광통계 공모전 수상자들. [사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영예의 대상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의 변화를 주제로 한 문설영(부경대, 시각디자인)‧하가은(동아대, 공예) 씨의 '이제, 다시 여행'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이후에 국내여행이 달라진 점에 대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시각적으로 간명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 이지인(한국외대, 일본언어문화)‧정단비(경희대 생체의공학) 씨의 'TRAVEL로 보는 코로나 전‧중‧후의 20대 관광객', ▲ 정유진(경기대, 관광개발)‧양재희(경기대, 관광개발)‧임수연(경기대, 관광개발) 씨의 '여행업의 일생극장' 등 총 2개 작품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 김유진(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 씨의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매력', ▲ 이수민(강원대, 정보통계)‧목지요(강원대, 멀티디자인) 씨의 'For Wellbeing, 의료관광'이 수상하였다.
김세원 연구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선언 이후, 국민들의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통계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내외 관광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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