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금융 IQ를 키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8개 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을 함양하고자 '찾아가는 금융교육'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2일부터 2월23일까지 8개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서관별로 4일간 매일 2시간씩 총 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로고=한국예탁결제원] |
참가 도서관은 태전도서관, 안심도서관, 대현도서관, 동부도서관, 신천도서관, 두류도서관, 북부도서관, 수성도서관 등이다.
교육 내용은 똑똑한 용돈이야기, 똑똑한 금융이야기,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 등이다. 각 테마별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월 또는 2024년 1월 중 참가 도서관별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학교, 도서관 및 박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