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2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와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18개 선거구 총선 출마 예정자 40여명이 참여한다.
부산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2일부터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캠프를 오픈하고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은 "서울 집중이 가속화되고 부산을 비롯한 지역이 갈수록 추락하는 데 대한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묻겠다"면서 "민주당 부산시당이 더욱 겸허하고 준비된 자세로 부산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거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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