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안전경영대상'에서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낙원 SM스틸 건설부문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와 SM스틸 임직원들이 수상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스틸] |
안전경영대상은 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포상제도다.
SM스틸은 13년 간 사고사망만인율 0.0‱(퍼밀리아드)를 실현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 45001 인증 취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상태의 우수함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겨울철 건설현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SM스틸은 ISO14001 인증으로 환경경영시스템 운영상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고, 친환경 설계와 ESG 경영을 통해 매년 폐기물 발생량 약 25% 저감, 탄소배출량 매년 약 30%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성낙원 SM스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후대에 보다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환경친화적 건설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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