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용역 부문 8개사 선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우수 협력 기업 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S-OIL)의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
S-OIL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가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에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선정됐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 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당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