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삼척까지 해안선을 달리던 바다열차가 내구연한이 도래돼 지난 25일 운행이 종료됐다.

바다열차는 16년간 강릉에서 삼척까지 해변을 잇는 53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면서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물했다.
하지만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던 바다열차는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 등 3개 지자체에서 내년도 예산 지원이 반영되지 않아 이날 이후 운행이 잠정 종료된 상태다.
이와관련 코레일은 3개 지자체에서 내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할 경우 차량 투입 등 운행을 재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소장은 "동해안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던 바다열차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감동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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