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학령산 현충탑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현충탑을 방문,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사진=파주시] 2024.01.02 atbodo@newspim.com

2일 현충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파주시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고자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기운으로 높이 솟아오르는 번영의 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52만 시민과 파주시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파주시가 번영의 길로 도약할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갑진년 새해맞이 직원 격려 떡국 배식을 했다. [사진=파주시] 2024.01.02 atbodo@newspim.com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신년 직원 떡국 배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식에는 김 시장과 함께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도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올 한 해도 직원들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파주의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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