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은 1조5400억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376조3000억원으로 전년(375조6000억원) 대비 0.2% 증가했다. 하루 평균 주식결제대금은 1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168조6000억원으로 전년(169조4000억원) 대비 0.4% 감소했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07조7000억원으로 전년(206조1000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예탁결제원] 2024.01.12 yunyun@newspim.com |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장내주식 거래대금 5646조7000억원을 장내주식결제 참가자간 다자간 차감(5478조1000억원)해 산정된 것이다. 차감율은 97.0%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 207조7000억원은 주식 거래대금 2691조6000억원을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참가자간 다자간 차감(2483조9000억원)해 산정됐다. 차감율은 92.3%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식 결제대금의 차감으로 시장 참가자는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결제규모 축소는 유동성 위험을 감소시켜 증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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