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삶의 질 높이는 문화‧교육도시 조성 위해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1차 문화 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시] 2024.01.22 atbodo@newspim.com |
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백영수 미술관 가치보존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을 다뤘다.
의정부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문화와 교육의 가치야말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며, 의정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업무추진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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