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2시 50분경 사천시 신수도 대구항 인근 몽돌해변에서 A씨(여·60대)가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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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경이 6일 오후 사천시 신수도 대구항 인근 몽돌해변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5.09.06 |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경 몽돌해변에서 오리발 등 장비를 착용하고 지인들과 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 지인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사천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