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지원받아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교육계획 수립 등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월 16일까지 '2024년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먹거리 시민학교)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업체를 모집한다.
먹거리 시민학교는 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수료식 모습. [사진=파주시] 2024.01.25 atbodo@newspim.com |
교육은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업체 신청 자격은 식생활 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또는 기관(단체)으로 2년 이상 국가‧지자체 식생활 교육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업체는 시비 5천만 원의 사업비로 파주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파주시는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먹거리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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