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9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컴투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할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한국에서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3명의 선수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와 지난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참가자 1명이 참가한다.
[사진=컴투스] |
다음달 9일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1만 2천 달러(약 1600만 원)를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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